4개월 넘는 휴식기를 보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33개 대회, 총상금 309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막을 올린다. 올 초 2022시즌 일정 발표 당시에는 총상금 305억원이었으나, 이후 두 대회 상금이 증액되면서 현재 총상금 규모는 309억원이다.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리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2,600만원)은 2022시즌 첫 대회로, 2년 연속 개막전으로 치러진다. 매년 개막전은 선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바라봤던 황아름(35)이 아쉬운 준우승으로 마감했다.황아름은 6일 일본 오키나와현 난조시의 류큐 골프클럽(파72·6,590야드)에서 열린 2022시즌 개막전 '제35회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1타를 잃었다.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적어낸 황아름은 단독 2위를 기록, 마지막 날 5타를 줄인 사이고 마오(일본·10언더파 278타)에 1타 차로 우승을
황아름(35)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에서 정상을 향해 달렸다.황아름은 5일 일본 오키나와현 난조시의 류큐 골프클럽(파72·6,590야드)에서 열린 제35회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2언더파 70타를 써냈다.사흘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인 황아름은 이날 3타를 줄인 와타나베 아야카(일본)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하며 접전을 벌였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황아름은 전반에 분위기가 좋았다
황아름(35)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 둘째 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황아름은 4일 일본 오키나와현 난조시의 류큐 골프클럽(파72·6,590야드)에서 열린 제35회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해 5언더파 67타를 써냈다.이틀 합계 8언더파 136타인 황아름은 2위 와타나베 아야카(일본·7언더파 137타)를 1타 차로 따돌렸다. 황아름은 경기 후 JLPGA와 기자회견에서 "(레슨 칼럼 연재
코로나19로 인해 2020-21시즌을 통합해 치렀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이번 주 새로운 2022시즌 막을 열었다.간판스타 신지애(34)는 올해 첫 라운드에서 무난하게 출발했다. 3일 일본 오키나와현 난조시의 류큐 골프클럽(파72·6,590야드)에서 진행된 제35회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우승상금 2,160만엔) 첫날 깔끔하게 2개 버디를 골라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지난해 11월 말 시즌 최종전 J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에서 공동 3위로 마감
교포 선수인 다니엘 강(미국)이 지난해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1년 만에 정상을 밟았다.다니엘 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1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2022시즌 첫 시합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달러) 마지막 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라운드 '데일리 베스트'를 작성하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의 성적을 낸 다
'골프 여제'로 불리는 현역 박인비(34)와 은퇴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같은 코스에서 다른 방식으로 정상을 향해 뛰고 있다.세계랭킹 4위 박인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1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사흘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이틀 연속 공동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첫 시합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는 '무빙데이'답지 않게 선두권의 순위 변화가 크게 없었다.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17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의 성적을 낸 넬리 코다는 이틀 연속 단독 1위를 달렸다. 공동 2위인 다니엘 강(미국)과 가비 로페스(멕시코·
21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첫 대회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이 펼쳐지고 있다.이번 대회는 지난 두 시즌 동안 LPGA 투어 대회 우승자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들 29명의 선수와 50명의 셀리브리티가 프로암 방식으로 동반 경기한다.박인비는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공동 7위(합계 6언더파)에 올랐다. 둘째 날 좋은 플레이를 선보인 박인비는 "이곳 레이크 노나에서는 처
라이벌 고진영(27)이 불참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년 개막전에서, 시즌 첫 우승을 기대하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올해 공식 첫 라운드에서 선두권에 나섰다.넬리 코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17야드)에서 열린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적었다. 2020년 이 대회 연장전에서 박인비(34)와 하타오카 나사(일본
20일(한국시간) 밤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LPGA 투어 2022시즌 첫 대회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이 펼쳐진다.이에 맞춰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다(미국)가 메인 후원사인 한화큐셀골프단을 통해 시즌 첫 대회 출전 소감과 시즌 각오를 전해왔다. 넬리 코다는 "지난 시즌을 돌아보면, 정말 많은 것을 이뤘고, 내 자신에게 만족하는 시즌이었다. 정말 굉장한 1년이었고, 이러한 기운을 올해 2022년까지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지난해 11월 말부터 휴식기에 들어갔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이번 주 2022시즌 개막전으로 돌아온다. 오는 20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17야드)에서 열리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이름 그대로 LPGA 투어 우승자들이 참가한다.올해는 우승 경험이 있는 29명의 LPGA 투어 멤버와 유명인 및 아마추어 50명이 참가한다. LPGA 투어 선수들은 컷 없이 72홀을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