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하는 넬리 코다. 사진제공=Getty Image_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하는 넬리 코다. 사진제공=Getty Image_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0일(한국시간) 밤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LPGA 투어 2022시즌 첫 대회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이 펼쳐진다.

이에 맞춰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다(미국)가 메인 후원사인 한화큐셀골프단을 통해 시즌 첫 대회 출전 소감과 시즌 각오를 전해왔다.

 

넬리 코다는 "지난 시즌을 돌아보면, 정말 많은 것을 이뤘고, 내 자신에게 만족하는 시즌이었다. 정말 굉장한 1년이었고, 이러한 기운을 올해 2022년까지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항상 발전하고, 성장해야 하는 부분이 생기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더 잘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언제나 그랬듯이 1년의 구체적인 목표는 다른 사람들에게 밝히는 것 보다는, 나 혼자 간직하고자 한다"고 언급한 넬리 코다는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간 해왔던 것처럼 열심히 노력하고, 부족한 부분에 성장을 이루기 위해 중점을 두고 연습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넬리 코다는 "이러한 준비 과정과 성장 과정을 통해 나의 목표를 이루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올해 1년을 건강하게 지내는 것도 하나의 큰 목표이다"라고 밝히면서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좋은 1년을 보내면 좋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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