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 남자골프 톱3인 임성재(24), 김시우(27), 이경훈(31)이 이번 주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격한다.7일(한국시간) 오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마스터스 골프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 시합이다.임성재는 마스터스 출전권을 받을 수 있는 19개 카테고리 중 4가지 조건을 충족했고, 김시우와 이경훈은 하나씩 자격 조건을 따냈다. 특히 임성재는 첫 출전한 2020년 대회 때 우승 접전 끝에 준우승으로 강한 인상을
1일(한국시간)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파72)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86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3일 대회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김시우는 공동 7위(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전날 선두와 7타 차이를 이날 3타 차까지 줄이며 최종라운드 우승 경쟁의 기회를 살려 놓았다. 김시우는 경기 후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오늘 전체적으로 편안하게 쳤던 것 같다. 그래서 부담도 많이 없어서 연습처럼 칠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860만달러) '무빙데이'에서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7,494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곁들인 김시우는 4언더파 68타를 때렸다. 전날 공동 27위에서 20계단 상승한 공동 7위(7언더파 209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10언더파 206타를 친 4명의 공동 선두와는 3타 차이다.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
김시우(27)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79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다소 주춤했지만, 중위권을 유지했다.김시우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7,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전날보다 9계단 밀린 공동 27위로, 코리 코너스(캐나다), 러셀 녹스(스코틀랜드), 토니 피나우(미국),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등과 그룹을 만들었다. 1라운드 선
김시우(27)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790만달러)에서 무난하게 스타트를 끊었다.김시우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7,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교포 선수인 존 허, 제임스 한(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18위에 오른 김시우는, 7언더파 65타 단독 선두인 러셀 녹스(스코틀랜드)와는 4타 차이다. 이 대회는 오는 8일 개막하는 '
'거물급'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조던 스피스(미국)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를 앞둔 이번 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로 향한다.오는 3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7,438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790만달러)에 출전하기 위해서다.1922년 시작해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이 대회는 아놀드 파머(3승), 샘 스니스(2승) 등 '골프 전설'들이 우승을 차지한 무대다. PGA투어닷
김시우(27)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총상금 1,200만달러)에서 4년 만의 16강 진출을 기대했지만, 강자 티럴 해턴(잉글랜드)의 벽에 막혔다.김시우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파71·7,1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세 번째 경기에서 세계 58위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공)를 압도했다. 4홀을 남기고 무려 6홀 차로 승리했다. 김시우는 앞서 1차전에서 다니엘 버거(미국)에 2홀 차로 제압했고, 2차전에서는 해턴을 맞아 1홀 차로
임성재(24)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총상금 1,20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완벽한 승리를 맛보며 '한국의 간판스타' 자존심을 살렸다.임성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파71·7,1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키스 미첼(미국)을 상대해 세 홀을 남기고 5홀 차로 제압했다. 1번과 3번홀(이상 파4)에서 낚은 버디로 초반에 2홀을 앞선 임성재는 4번홀(파3) 아이언 티샷 실수가 나오자 미첼에게 컨시드를 주었다. 1홀 차로 간격이
24일(한국시간)부터 닷새 동안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총상금 1,2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김시우는 대회 첫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다니엘 버거(미국)를 2홀 차로 제압했다. 시드 17번(세계랭킹 21위)을 받은 버거는 대회 개막 전 PGA투어닷컴이 예상한 우승후보 2순위에 꼽힌 강적이다.승리의 기쁨을 맛본 김시우는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남은 이틀도 집중해서 이겨야 하겠지만, 그래도 첫날에 이렇게 이기고 가서 아주 마음이 편한
한국의 간판스타 김시우(27), 임성재(24)가 '특급 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총상금 1,20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김시우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파71·7,1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1차전에서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다니엘 버거(미국)를 상대해 2홀 차로 이겼다. 세계랭킹 순으로 64명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김시우(시드 48번)는 안정된 샷을 앞세운 1번홀(파4)을 파로 시작하며 보기를 적은 버거(시드
24일(한국시간)부터 닷새 동안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총상금 1,200만달러)이 펼쳐진다.64명만 참가하는 이 대회에 시드 48번을 받은 김시우는 PGA 투어와 사전 인터뷰에서 "스트로크 플레이는 홀마다 어떻게 플레이할지 일관되게 플레이하는 것 같다. (그에 비해) 매치 플레이는 상대방에 따라서 공략이 달라지기 때문에 조금 더 재미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김시우는 "또 어느 홀은 공격적으로 치고 어느 홀은 완전히 방어적으로 치는 플레이어
김시우(27)가 '특급 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총상금 1,200만달러)에 2017년부터 빠지지 않고 참가한 것은, 그동안 세계랭킹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했다는 의미다.세계랭킹 순으로 64명만 출전할 수 있는 이 대회에서, 김시우는 2017년에 처음 나와 공동 30위로 데뷔전을 치렀고, 이듬해인 2018년에는 공동 9위에 올랐다. 정상급 선수가 총출동하는 이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했다는 것만 해도 뛰어난 성과다.2019년 공동 61위, 그리고 지난해 공동 56위를 기록했다. (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 큰 기대를 품고 출전한 한국 선수 3인방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임성재(24)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25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4오버파 76타를 써냈다.최종 합계 2오버파 290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70명이 컷을 통과한 이번 대회에서 공동 55위로 마쳤다. 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이 기상 악화로 인해 일정이 심하게 꼬였다.2017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시우(27)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2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1라운드 14번홀(파4)부터 재개했다. 전날 이 홀에서 세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린 뒤 코스를 떠났던 김시우는 14번홀에서 2.5m 남짓한 파 퍼트를 놓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어진 15번
전 세계 골프대회 중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이 기상 악화로 이틀 연속 차질을 빚었다.'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이 대회는 이틀째인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천256야드)에 많은 비가 내려 1라운드 잔여 경기도 끝내지 못한 상황에서 다시 중단되었다. PGA 투어는 "현지시간 토요일 오전 일찍 경기를 재개한다"고 공지했다.출전 선수 142명(기권 1명 제외) 중 김시우(27)를
11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의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이 2,000만달러)이 펼쳐진다.PGA 투어 통산 3승의 김시우는 2017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고, 작년에는 공동 9위(8언더파 280타)로 선전한 바 있다. 김시우는 PGA 투어와 사전 인터뷰에서 "이제 (투어의) 모든 선수들이 워낙 멀리 치고, 또 투어의 평균 거리가 너무 늘었다"고 언급하며 "이 코스 경우에는 잔디가
현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는 4개의 공식 메이저 대회가 있다; 마스터스 토너먼트, PGA챔피언십, US오픈, 디오픈 챔피언십. 이들은 각각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PGA 오브 아메리카, USGA, R&A가 주관한다.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256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PGA 투어가 자체적으로 주관하는 '플래그십' 대회다. 또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제5의 메이저'로 불릴 만큼 권위
세계랭킹 24위, 페덱스컵 포인트 5위를 달리는 임성재(24)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사흘째 경기에서 전날 부진을 만회하며 시즌 다섯 번째 톱10을 겨냥했다.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어렵기로 악명 높은 베이힐 클럽&로지(파72·7,466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00만달러) 3라운드에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언더파 215타가 된 임성재는 전날보다 27계단 도약한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공동 9위 그룹과는 1타 차이다.
어렵기로 악명 높은 베이힐 클럽에서 지난 3년간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임성재(24)가 이번 주 이틀째 경기에서는 심하게 흔들렸다.세계랭킹 24위, 페덱스컵 포인트 5위에 올라 있는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7,466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00만달러) 2라운드 스코어카드에 버디 3개와 보기 6개, 더블보기 1개를 적었다. 하루에 5타를 잃은 임성재는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가 되면서 전날보다 34계
지난주 컷 탈락의 아쉬움을 삼킨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로리다 스윙' 두 번째 시합인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00만달러)에서 상위권으로 출발했다.임성재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7,46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고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애덤 스콧(호주),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 이언 폴터(잉글랜드), 윌 잴러토리스, 찰스 하웰 3세(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