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 세 번째 메이저 골프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박성현 프로. 사진제공=Courtesy of The PGA of America


[골프한국 생생포토] 6월 21일(한국시간)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LPGA 투어 2019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이 펼쳐졌다.

사진은 24일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박성현의 모습이다. 8번홀에서 그린에서 퍼트를 하고 있다.

이날 4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친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박성현은 9언더파 279타의 한나 그린(호주)에게 1타 차로 우승컵을 내줬다.

박성현은 경기 직후 LPGA와 인터뷰에서 “메이저에서 우승한 것은 멋지다고 생각한다. 한나 그린 선수에게 정말 축하할 일”이라고 칭찬하면서 “나 역시 최선을 다해서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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