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투어 SK텔레콤오픈 2016 포토콜

왼쪽부터 최경주, 최광수, 박노석, 최진호, 김비오.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2016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네 번째 대회인 SK텔레콤 오픈을 앞두고 17일 참가 선수 전체가 모인 가운데 20주년 기념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SK텔레콤 오픈 역대 우승자인 최경주, 최광수, 박노석, 최진호, 김비오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특히 1997년 초대 챔피언 박노석(49)을 비롯해 1998년 우승자 최광수(56), 1999년·2000년 우승자 박남신(57), 2001년·2002년 연속 우승한 위창수(44), 2003년과 2005년, 2008년 우승으로 이 대회 최다 우승을 기록을 보유한 최경주(46·SK텔레콤)가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또 2004년 우승한 사이먼 예이츠(46·스코틀랜드), 2009년 이 대회에서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박상현(33·동아제약), 2012년 우승자 김비오(26·SK텔레콤), 2014년 챔피언 김승혁(30), 지난해 우승자 최진호(32·현대제철) 등 역대 우승자 10명의 선수가 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19일 나흘간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파72·7,209야드)에서 펼쳐지는 이 대회에는 총상금 10억원에 우승상금 2억원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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