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최가람, 아마추어 박소혜, 홍진의.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생생포토] '기아자동차 제2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최가람(22)과 홍진의(23·롯데마트), 아마추어 박소혜가 카트차 안에서 예쁜 미소를 짓고 있다.

최가람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하며 김효주(19·롯데), 이정민(22·비씨카드), 김소영(27·볼빅)과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홍진의는 김하늘(25·BC카드), 안송이(24·KB금융그룹)와 함께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 공동 6위로 뒤를 따랐다.

201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이자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2·6천476야드)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144명(프로 120명, 아마추어 24명)이 출전해 총상금 7억원(우승상금은 2억원)을 놓고 치열한 샷 경쟁을 벌인다. 

이번 '기아자동차 제2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는 직전 대회인 '제8회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자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전인지를 비롯해 강민주, 강예린, 강현서, 고민정, 고진영, 권지람, 김규빈, 김다나, 김도연, 김동희, 김민선2, 김민선5, 김민지5, 김보경, 김보아, 김서영, 김소영2, 김소이, 김소희2, 김수아, 김자영2, 김지연2, 김지현, 김지현2, 김지희, 김초희, 김하늘, 김해림, 김현수, 김현지, 김혜윤, 김혜정, 김혜지, 김효주, 남소연이 출전한다.

또 문현희, 박벼리, 박성현, 박소연, 박송이, 박신영, 박유나, 박주영, 박주영3, 박진영2, 박현진2, 배경은, 배선우, 배인지, 백규정, 변현민, 서연정, 서희, 선민재, 심현화, 안근영, 안송이, 안시현, 안신애, 양수진, 양제윤, 오세라, 오지현, 유고운, 유정민, 윤슬아, 윤채영, 이광순, 이다솜, 이다은, 이명환, 이민영2, 이선화2, 이성운, 이솔라, 이예정, 이오순, 이은빈, 이은형, 이정민, 이정연, 이정은5, 이채린, 임성아, 임지나 등이 한국여자오픈 우승을 향한 샷을 날렸다.

이밖에도 장수연, 장수화, 장희정, 정예나, 정재은, 정하늘, 정한나, 정현주, 정희원, 조아라2, 조영란, 조윤지, 조정민, 최가람, 최윤정, 최은별, 최혜정, 하민송, 한상희, 한승지, 함영애, 허윤경, 현은지, 홍란, 홍진의, 홍의선, 황지애 등이 한국여자오픈에 참가했다.

추천선수(스폰서 및 대회조직위원회 추천으로 추천수에 제한을 받는 선수)로는 고아라2, 김소연, 김우정(A), 김은지(A), 김지영(A), 김채은(A), 남지민, 류현지(A), 박결(A), 박경현, 박보경, 박소혜(A), 박수민(A), 박주희, 박햇님, 백지희, 서하경, 성은정(A), 이가영(A), 이다연(A), 이소영(A), 이수연(A), 이실비아, 이정은(A), 이정은(A), 인주연(A),임은빈(A), 장은수(A), 지한솔(A), 최혜진(A), Cheng Ssu-Chia(A), CHIEN Pei-Yun, CHIEN Pei-Yun 등 31명이 출전, 여제 자리를 놓고 실력을 겨룬다.

한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 2번 코스(파70·6천649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69회 US여자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이번 시즌 KLPGA 투어 대상포인트 1위를 달리는 김세영과 상금순위 1위인 장하나는 이번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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