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미추리' 제니가 시골에 처음 발을 디뎠다.
16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는 시골 마을에 도착한 유재석, 김상호, 양세형, 장도연, 임수향, 손담비, 강기영, 제니, 송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시골에 산 적이 없다. 처음이다"라며 "민폐 부리면 어떡하나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이후 미추리에 도착한 제니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예쁘다"고 감탄했다.
유재석이 "무슨 예능인줄 알고 나왔냐"고 묻자 제니는 "농촌 생활"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여러분은 고립생활을 하게 된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