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도시어부' 장혁이 '낚시 마스터'로 거듭났다.
이날 장혁과 도시어부들은 알래스카 마지막 날까지 오로지 '낚시'를 위해 새벽부터 항구에 모인다. 다들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말없이 채비를 들고 나서는 모습에 장혁은 "원양어선 선원이 된 기분이다"라며 스파르타 낚시 스케줄에 적응한 모습을 보인다.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낚시꾼의 눈빛으로 돌변하며 능숙한 캐스팅을 선보이던 장혁의 모습에 이덕화는 "낚시한다고 까부는 한석규, 김래원 이런 애들 만나면 알래스카 편 못 봤냐고 이야기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기세등등해진 장혁은 "제가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했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일취월장한 장혁의 낚시 실력은 13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 알래스카 특집 마지막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