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히든싱어'에 출연한 에일리/사진=JTBC
'히든싱어5' 에일 편에서  모창능력자가 강고은 씨가 우승을 차지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히든싱어5' 에일 편이 평균 시청률 6.8%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 9.1%(닐슨 코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달성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히든싱어5' 에일 편에서 최고 시청률을 나타낸 장면은 3라운드 이후 에일와 모창 능력자 3인의 얼굴을 공개한 부분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모창능력자 강고은이 우승하며, '히든싱어5' 강타 편에 이어 두 번째 기적이 탄생했다.


'히든싱어5' 제작진은 "에일가 뛰어난 가창력과 곡 표현력으로 지난 7년 동안 국내 가요계에서 젊은 여자 솔로 가수 중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됐고 10~20대 가수를 꿈꾸는 많은 여학생들이 에일를 롤모델로 삼고 따라 부르게 되었다"며, "그렇게 에일를 따라 부르던 팬들이 이번 시즌5 예심에 많이 도전해 그 어떤 가수보다도 경쟁률이 치열했기 때문에 모창능력자 우승이란 기적의 이변이 생길 수 있었다" 고 밝혔다.


또한 "3라운드 곡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에일가 감기가 걸렸을 때 녹음한 노래라서 음원 출시 때 그녀가 부른지 몰랐다는 사람들도 있었고 최근 에일의 노래들과 라이브 창법과 다르게 느껴져 이런 기적이 일어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서 "모창능력자의 아름다운 기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또한 에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에일는 4라운드 미션곡 유앤아이를 불러 52표를 차지하며 원조 가수의 독보적 가창력을 입증했다. 시즌5 두번째 2천만원의 주인공은 '15KG 감량 에일' 강고은에게 돌아갔다.


에일리의 출연으로 큰 관심을 모은 '히든싱어5'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