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지석진은 지난 1992년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 앨범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후 재치있는 언변과 성실함으로 오랜 세월 다수의 프로그램을 맡으며 연예계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SBS ‘런닝맨’을 통해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었다. 이에 지난해 지석진은 SBS ‘연예대상’ 최우수사을 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당시 지석진은 “흔히 멤버들 대신 받는 상이라는 수상 소감을 듣고는 하는데 내 경우가 바로 그런 것 같다”며 변함없이 곁을 지켜주는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이어 “현재 부모님이 편찮으시다”며 “몸이 불편하신 상태라 마음이 무거운데 이렇게 조금이나마 효도를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dhyu****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ang**** 라디오스타 기사에 좋아요 누르고 왔더니 이게 무슨일이래요ㅜㅜ 석진님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oae****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좋은곳 가셨을거에요... ㅠㅠ”, “etoi****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석진씨 힘내세요.”라며 응원을 보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