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방송 캡처

조재현의 미투 논란이 또 다시 보도돼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재일교포 여배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조재현은 재일교포 여배우를 화장실에서 성폭행 했고 이에 이 여배우는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재일교포 여배우는 사건 이후 조재현이 어머니에게 무릎을 꿇고 "죽을 죄를 지었다. 부부생활이 좋지 않다"고 사정했다고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재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내가 '다시 태어나도 조재현과 결혼하겠냐'는 질문에 "아니다"라며 "배우의 가족으로 사는게 힘들다"라고 밝힌 데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한 바 있다.

조재현은 '다시 태어나면 지금의 아내와 결혼 할거냐'는 질문에 "나는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고 싶다. 그런데 아내는 배우가 아닌 남편을 만나는게 행복할 것 같다"며 "내가 배우가 아닌 다른 꿈을 꿈다면 지금의 아내와 결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재현 측은 재일교포 여배우의 주장에 대해 부인하며 "공갈 미수 혐의로 고소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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