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우SNS
이승우와 손흥민의 환상적인 케미가 돋보인 지난 28일 한국 온두라스 경기에 한국 축구 팬들의 기대감이 모여지고 있다.

이날 대구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한국 온두라스 경기전에서는 전반전의 답답한 지루함을 씻어내고 후반전 손흥민과 문선민이 연달아 골을 성공키셨다.

또한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모인 해외파 출신 선수들의 능력도 월드컵의 가능성을 확장시켰다.

특히 이승우는 기성용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첫 골망을 흔들었다.

특히 막내 이승우는 앞서 지난 21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월드컵 출정식에서 ‘지금 소감을 다섯 글자’로 표현해 달라는 질문에 “이거 실화냐”라고 답변해 현장에 웃음을 아자내기도 했다.

또한 A 매치 선발 소감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꿈꿨던 대표팀에 와서 떨리고 기분이 좋다.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뛰어 잘 배우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case**** 흥민아 너도 간혹 말만 앞서는 때가 있다...!! 어젠 골하나빼고 너도 위협적이진 않았다...!! 솔직히 어제 최우수선수는 이승우였다..!!”, “chlt**** 4년뒤 손흥민 이승우 백승호 이강인 이면 역대최강 공격진이네 뭐 물론 말처럼 흘러가진 않겠지만 ㅋ”, “aids**** 이승우 손흥민 황희찬 밖에안보인다 수비들 실책 이게 제일 중요한데 지금 미드필더부터 수비까지 다불안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8일 열린 경기에서 한국은 온두라스를 2대 0으로 꺾어 다가오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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