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송재희, 만남 2개월 만에 결혼 결심한 이유?...“비교할 수 없는”

▲사진=송재희 SNS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화제를 모으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새삼 눈길을 끈다.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지난해 9월 만남 2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려 대중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냈다.

당시 송재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송재희 지소연과 2017년 9월 7일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과 송재희는 흰 셔츠를 똑같이 맞춰 입고 서로를 품안에 안은 채 환한 미소를 띄고 있다.

송재희는 “서로가 꿈꿔왔던 결혼식을 위해 부득이하게 친가족분들만 모시고 하게 됐다”며 “저희를 응원해 주셨던 지인님들께 직접 찾아 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난 시간이 짧지만, 세상의 시간과 그 어떤 가치와도 비교할 수 없는 소연이에 대한 ‘확신’이 제 마음을 천국으로 만들었고, 하루라도 빨리 더 누리고 싶어 이렇게 결정하게 됐습니다”라며 애정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