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접한 계기는 박세리 선수 우승 모습 때문"

[골프한국] 슈퍼모델 이소라가 골프 TV 프로그램의 MC로 전격 발탁됐다.

최근 SBS 프로그램 '룸메이트'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이소라는 골프전문채널 J골프의 'J골프 매거진'을 통해 국내 골퍼들과 첫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8월 4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이소라는 "골프 MC로의 활약을 위해 각종 투어 대회는 물론 프로그램들까지 모니터를 계속했다"며 "유쾌하고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도록 더 배우며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소라는 "박세리 선수가 'US오픈'에서 우승하는 경기를 밤새 보고, 친구와 함께 골프장을 찾아가면서 골프를 치기 시작했다"며, 'J골프 매거진'의 선수 초대석 코너를 통해 박세리, 미셸 위, 타이거 우즈 등의 선수를 꼭 만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J골프 매거진'은 각종 대회 결산과 플레이를 분석해보는 '투어리포트', 우승자를 초대해 히스토리를 들어보는 '위너스 클럽' 등 다양한 코너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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