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 골프모임 녹양회 '그린 워크샵'

박성서 회장_ 대진반도체㈜ 대표이사
지난 4월 2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CC에서 '2015년 제 324회 녹양회 그린 워크샵'이 개최됐다. 한국수입협회 산하 골프모임인 녹양회는 지난 1974년 발족, 장장 41년의 역사를 간직한 골프동호회다.


녹양회(회장 박성서)는 한국수입협회(KOMA) 산하단체로 회원들의 체력 증진과 친선 도모를 목적으로 탄생했다. 매월 첫 주 목요일에 열리는 정기 모임이 324회에 달할 만큼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골프동호회다. 이 날 모임은 회원과 초청 인사로 구성, 모두 40명이 참가했다. 한국수입협회 신태용 회장의 말이다.

"한국수입협회 산하에 10개의 동호회 모임이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녹양회다.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회원들이 교류하고, 서로에게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협회 회장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협회를 대표하는 모임으로 발전해나가기를 기원한다."

한편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춘 동호회답게 녹양회는 회원들의 친밀감이 상당히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이날 모임에 참석한 회원뿐만 아니라 불가피하게 불참한 회원 상당수가 후원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녹양회 발전을 기원하며 후원금을 내놓은 알파시스템 임대희(녹양회 6대 회장) 회장과 협회자문단 신명진(전진켐텍㈜ 대표이사) 의장, 바쁜일정에도 행사 전 만찬에 참석해 격려하고 참가 상품을 후원한 협회 신태용 회장 등이 대표적이다.



[Mini Interview] "녹양회는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장"
"한국수입협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입전문경제단체다. 회원사의 대표로 구성됐고, 이 가운데 골프모임 녹양회가 있다.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회원 간 친선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후 회원, 회원사 간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며 발전해왔다. 기업 경영에 있어 회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장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골프를 통한 회원들의 교류가 원활하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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