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오는 4일 강원랜드 채용 청탁 관련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의 영장 심사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중앙지법은 4일 오전 10시30분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 하에 권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진행한다.

앞서 강원랜드 수사단(단장 양부남 의정부지검장)은 5월 업무방해, 제3자 뇌물수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권성동 의원에 대한 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특히 권성동 의원은 강원랜드의 교육생 선발에 대해 부정한 청탁을 하고, 강원랜드가 자신의 지인들을 부정 채용토록 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권 의원은 검찰 조사 등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jasm***) 자수하고 죄 값 받으세요 법 미꾸라지처럼 법망 빠져나갈 생각하지 말고” “(닥시러****) 국회 법사위원장이 채용 범죄나 저지르니 나라가 제대로 굴러가겠는가?” “(선비****) 벌써 교도소가서 죄 값을 치렀어야 하는데 늦어도 너무 늦었다” “(Jake****) 사법부 어떻게 하나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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