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SNS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이뤄진 가운데, 전 세계 주요 언론을 비롯해 국내 언론들까지 싱가포르에서 뜨거운 취재 경쟁을 하고 있다. 아울러 두 여성 진행자인 안나경 앵커와 안현모 동시통역사에 온 국민의 이목이 집중됐다.

안나경 앵커와 안현모 동시통역사는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만남인 역사적인 순간을 생중계하고 있다.

jtbc는 손석희 사장을 비롯해 ‘뉴스룸’을 진행하는 안나경 앵커는 싱가포르에 마련된 jtbc 스튜디오에서 북미정상회담 생중계 진행을 맡고 있다. 서복현 기자는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주요 뉴스를 보도 중이다.

SBS의 경우 안현모 전 기자가 ‘2018 북미정상회담-평화를 그리다’에 출연해 미국 CNN의 보도를 실시간을 동시통역하며 미국과 현지 반응을 실시간으로 중계 하고 있다.

KBS와 MBC 약시 뉴스특보로 북미정상회담 중계를 편성하며 실시간 상황과 현지 분위기를 신속하게 전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청와대에서 실시간으로 북미정상회담 중계를 시청하며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적 첫 만남을 지켜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결과까지 지켜본 뒤 별도의 입장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회당 후 마이클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한국으로 보내 회담 결과를 보고하고 구체적 실현을 위한 한미 간 공조방안에 대해 상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할 시 오는 14일 트럼프 대통령 생신에 좋은 선물이자, 전 세계인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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