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가 볼만한 여행지] Part1. 해외 여행 코스 - 푸켓
조금 익숙하지만 세계적인 휴양지에서 부담 없는 여행을 하고 싶다면 푸켓으로 떠나라! 낯선이를 만나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 이곳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휴양지다.

[골프한국] 태국에서 가장 큰 섬, 그리고 태국의 대표 관광지 푸켓. 누구든 한 번쯤은 들어봤고, 또 한번쯤은 가봤을 것만 같은 너무나 유명한 휴양지이지만, 몇 번을 가도 즐겁고 흥이 넘치는 곳이다. 세계적인 휴양지답게 아름다운 해안선과 고운 백사장은 눈을 부시게 만들고, 석회암 절벽과 우거진 숲은 평화롭지만 한편으로는 흥미진진하다. 고급 리조트와 주변 시설이 잘 정돈되어 있는 빠통, 까론, 까따 등의 해변에서는 휴식과 여흥을 함께할 수 있어 날마다 전 세계인들이 모여 축제를 만들어 낸다. 또한 어디를 가도 눈에 띄는 한국 여행자들은 낯선 외국 땅에서의 두려움을 가뿐하게 잊게 해 준다.

특히 푸켓은 자연과 현대의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끼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여행지다. 약 550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등급의 호텔들은 대부분 해변과 울창한 산림에 둘러싸여 여유가 묻어나지만, 불편함은 전혀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는 유럽에서부터 장기 여행자들을 불러 모았고, 허니문이나 가족여행지로도 손색이 없게 만들었다. 때묻지 않은 비치 이외에도 울창한 산림지대가 숨어있어 조용히 재충전을 원한다면 푸켓을 찾을 수 밖에 없다. 피피 등의 가까운 주변 섬을 찾아가 산호모래를 밟아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현대식 건물의 쇼핑센터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쇼핑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골프한국(www.golfhankook.com)


푸켓의 리조트

섬 전체에 약 550여 개의 호텔과 리조트가 즐비한 푸켓은 그야말로 리조트의 천국이다. 각각의 해변 주변에 크고 작게 들어선 리조트들은 다양하지만 과분하지 않은 즐길 거리와 편의 시설로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다. 리조트 주변에는 골프와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있어 편안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일상과 같은 휴식을 선사한다.

특히 방따오 해변에는 라구나 푸켓이라 불리는 반얀트리 푸켓, 알라만다 라구나, 쉐라톤 그랜드 라구나, 두싯 라구나 리조트, 라구나 비치 리조트, 앙사나 라구나 푸켓 등 푸켓에서 내로라하는 고급 리조트가 위치해 있다.

이곳에 가려면?
한국에서 태국 푸켓까지 직항편 이용. 타이항공을 이용해 인천 출발(주5회 운항)-푸켓으로 갈 수 있다.


타이항공은?
‘Smooth as Silk’라는 슬로건아래 태국 전통 실크의 부드럽고 화려한 이미지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타이항공은 1960년 방콕-홍콩 구간의 운항을 시작한 이래 현재 전 세계 70여 곳을 취항하고 있는 태국의 대표 항공사다. 여러 매체에서 우수 기내식으로 선정될 만큼 음식에 신중을 더했고, 기내 면세품과 최신 버전의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지루하지 않은 비행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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