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레이크사이드는 1990년 국내 최초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최고의 퍼블릭 코스이기 전에 대한민국 퍼블릭 골프장의 산 역사라 할 수 있다. 36홀 퍼블릭 코스로 먼저 자리를 잡은 다음 1997년 회원제 코스 18홀을 추가로 개장한 레이크사이드는 규모와 시설, 서비스, 코스관리와 세팅 능력 면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 선정위원들은 “전통성과 기여도에서 레이크사이드를 빼놓곤 논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창업주인 고 윤익성 회장이 고국에 자본을 투자해 만든 최초의 퍼블릭 코스인 레이크사이드는 한국 골프 발전에 기여해온 바가 크다. 1997년 국내 최초로 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을 개최했으며 신한동해오픈, 힐스테이트 서울경제여자오픈 등 유수의 프로대회 개최와 주니어 육성을 위해 익성배 주니어선수권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한국 골프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해왔다.

남성적인 레이아웃과 높은 샷밸류, 코스의 공정성은 레이크사이드 남코스를 최고의 퍼블릭 코스로 손꼽는 요소들이다. 국제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하는 데 전혀 손색없는 7,660야드의 긴 코스길이는 장타자의 모험심을 자극한다. 강욱순 선정위원은 “언제나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코스”라고 이야기한다.

레이크사이드를 찾는 골퍼들은 최상의 코스 컨디션과 친환경 코스 관리 등 퍼블릭 코스지만 회원제 코스 이상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
회 사 명_(주)서울레이크사이드
대    표_윤대일
개 장 일_1990년 7월1일
위    치_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 산5-12
선정코스_남 코스 18홀(파72, 7,660야드)
코스설계_나카노 유
홈페이지_www.lakesidec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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