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 박인비 프로. 사진제공=P. Millereau/The Evian Championship


[골프한국 생생포토] 여자 골프 2019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이 7월 2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래머’ 박인비(31)의 모습이다. 티샷을 한 뒤 타구 방향을 확인하고 있다.


3라운드까지 공동 3위인 박인비가 4타 차를 극복하고 마지막 날 정상을 밟게 된다면, 최초로 에비앙 마스터스(일반 대회)와 에비앙 챔피언십(메이저)를 모두 제패하는 선수가 된다. 

또한 캐리 웹에 이어 통산 두 번째로 ‘슈퍼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선수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아울러 박인비는 LPGA 투어 개인 통산 20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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