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첫 출전한 임성재 프로. 사진제공=PGA투어


[생생포토] 14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8-2019시즌 46개 공식 페덱스컵 대회 중 20번째인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올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데뷔한 신인 임성재(21)가 1라운드 개막 전 제이 모나한 PGA 투어 커미셔너로부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배지를 받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임성재는 1라운드에서 다소 기복이 있는 경기를 펼친 끝에 1오버파 73타를 쳤다.

전반 11번홀(파5)에서 기록한 더블보기를 16번홀(파5) 이글과 바꾸었고, 후반에는 2~6번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적은 뒤 남은 홀은 파로 마무리했다. 특히 그린 적중시 퍼트 수가 2.0개까지 치솟으며 타수를 줄이는데 고전했다. 

임성재는 지난주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는 공동 3위로, 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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