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프로.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생생포토]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릭(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8시즌 19번째 대회인 손베리 크릭 LPGA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대회 마지막 날인 9일 김세영이 최종 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1번홀 그린에서 신중하게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한국시각 오전 8시 15분 현재 김세영은 4라운드 12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중간 성적 30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이는 2001년 3월 스탠더드 레지스터 핑 대회에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남긴 LPGA 투어 72홀 최다 언더파 종전 기록인 27언더파(261타)를 뛰어넘는 새 기록이다.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마지막 라운드 14개 홀에서 8타를 줄여 중간 성적 22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고, 챔피언조에서 김세영과 맞대결을 벌이는 양희영(29)은 12개 홀에서 5타를 줄이면서 중간 성적 21언더파 단독 3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손베리 크릭 LPGA 클래식 전 라운드를 생중계하는 JTBC골프는 파이널 라운드를 9일 오전 6시 15분부터 오전 9시 45분까지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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