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제대로 즐기기

김민선이 하이파이브존을 통과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8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40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이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729야드)에서 펼쳐진다.

대회 주최측은 메이저 대회답게 갤러리들을 위해 다양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새롭게 도입한 갤러리와 선수의 스킨십 프로그램이다. 1번홀 갤러리 스탠드 앞에는 티오프를 시작하는 모든 선수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응원할 수 있는 ‘하이파이브 존’이 설치됐다. 또한, 대회를 마친 모든 선수가 스코어 접수 후 10분간 대회장을 찾아준 갤러리에게 사인을 해주는 사인 존도 준비되어있어, 평소 응원하는 선수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대회 기간 내내 크리스 F&C 브랜드 데이 이벤트가 열린다. 파리게이츠 홀(8번) 핑 홀(10번), 팬텀 홀(14번), 그리고 마스터바니에디션 홀(17번) 등 총 4개의 시그니처 홀을 방문한 갤러리에게는 즉석 경품을 증정한다. 시그니처 홀에서는 선수들의 멋진 경기 모습뿐만 아니라 각 브랜드의 색다른 테마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코스 안에서 뜻밖의 행운을 만날 수도 있다. 선수가 12번 홀에서 홀인원을 하면 갤러리 추첨을 통해 6,000만원 상당의 재규어 고급 차량을 증정하는 등 안마의자, 전동 소파, 클럽 풀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갤러리를 기다리고 있다.

크리스 F&C 20주년과 KLPGA 40주년을 기념해 20세와 40세 갤러리는 대회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2040 무료입장 이벤트’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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