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이재현 기자]GA 코리아(회장 이동준)가 오는 10일 오후 6시 지역 주민과 클럽 회원을 초청, 창립 48주년 기념 음악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지역 발전 및 주민들과의 유대 관계를 돈독하게 하자는 의미를 담아 열리게 됐다.

행사를 이끌고 있는 GA 코리아 김영만 전무는 "골프장이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주민과 주변 빌라 입주민, 그리고 회원들을 초청해 지역 화합 및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5시부터 뷔페 만찬을 즐긴 뒤, 6시부터 9시까지 국악과 성악, 오페라와 팝페라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9시부터는 불이 켜진 코스의 야간 경관을 조명,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살린 골드 칸트리 클럽의 Champion코스 7개 홀을 직접 걸을 예정이다.

김 전무는 "약 6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저희 클럽이 지역 주민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고 지역 발전 및 유대 관계, 그리고 평소엔 쉽게 볼 수 없는 코스를 개방하면서 문화의 밤으로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를 보다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클럽으로 더욱 발전 시키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GA 코리아는 서울 강남에서 30분 거리에 위치, 총 120만평 규모의 부지에 72홀 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18홀을 증설, 총 90홀의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장으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300세대의 빌리지가 구축된 가운데 추가로 700세대를 개발할 예정이며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 중극 등지에서도 글로벌 종합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세계적인 명문리조트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골프한국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GA 코리아 제공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