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금)부터 3일간, 강릉 메이플비치CC 서 열려…기존 골프대회와 달리 독특하고 다이내믹한 ‘신개념 골프대회’


▲와이드앵글 제공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젊고 건강한 2040 골퍼 40명이 오는 9월 2일부터 3일간 국내 최초 선보이는 신개념 골프대회 ‘와이드앵글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W.ANGLE XTREME GOLF CHALLENGE, 이하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에 참가하고자 강원도 강릉 메이플비치 골프앤리조트에 모인다.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는 기존 골프대회와 달리 빠르고 역동적인 경기 방식을 적용해 젊고 독특하면서도 새로운 골프 문화를 경험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대회 방식은 참가자들이 카트를 타지 않고 매 홀 제한된 클럽(1인당 7개)으로 최대한 빨리 시간 내 홀 아웃을 하는 ‘타임어택(시간제한)’ 게임이다.

특히, 8강, 4강, 결승전은 골프를 좋아하는 연예인들과 2인 1조로 팀을 이뤄 특정 홀에서는 모래주머니를 착용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등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해 재미 요소를 더한다.

변형 스테이블포드(Stableford) 방식은 스트로크 플레이의 변형으로 매홀 스코어에 차등 점수를 매겨 골프 실력에 상관없이 박진감 있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방식이다.

올해 1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익스트림 골프대회라는 콘셉트에 맞게 스피드와 체력을 요구하는 러닝과 접목했으며, 다양한 스포츠와 접목해 새로운 골프대회로 매년 정례화할 계획이다.

참가자 40명 전원에게는 와이드앵글 기능성 상·하의 골프복과 모자, 골프화, 보스턴 백팩 등 150만 원 상당의 물품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최종 우승 1팀(2인)에게는 와이드앵글 의류상품권(2,000만 원)과 하와이 골프 여행권(1,000만 원)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는 그 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경기 방식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골퍼들 스스로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강한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는 러닝을 접목했지만 향후 다른 스포츠와 다양하게 결합해 매년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익스트림 골프 대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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