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한국 선수 우승 기록(2020.10.12). 김세영 프로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골프대회 우승. 표=골프한국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김세영(27)이 12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스퀘어에서 끝난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우승상금 64만5,000달러)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를 기록, 첫 번째 메이저 우승이자 2020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들은 올해 ANA 인스퍼레이션 이미림과 함께 2개의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그리고 박세리(1998년, 2002년, 2006년)를 시작으로 박인비(2013년, 2014년, 2015년), 박성현(2018년), 그리고 올해 김세영까지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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