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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클럽 대폭 교체한' 최경주, 새해 첫 라운드 무난히 1언더파
조민욱 기자 news@golfhankook.com
▲PGA 투어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최경주의 모습이다.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조민욱 기자] 새로운 골프 클럽으로 무장한 '탱크' 최경주(48)가 2018년 첫 대회, 첫 라운드를 무난하게 치렀다.

최경주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래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20만달러) 첫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1번홀(파4)에서 버디로 기분 좋게 시작한 그는 5번, 6번홀(이상 파4)에서 잇달아 보기를 적었지만, 9번홀(파5) 버디로 만회했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다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뽑아내며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지난주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열렸지만, 2017년 PGA 투어 대회 우승자 34명만 출전했기 때문에 최경주를 비롯한 대부분의 선수는 이번 주로 새해를 출발한다.

오전 8시 30분 현재 크리스 커크(미국)가 7언더파 63타로 홀아웃한 가운데 경기를 진행 중인 선수들이 남아있다. 최경주는 3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08년 이 대회 우승을 포함해 PGA 투어에서 8승을 거둔 최경주는 올해 핑 골프 클럽을 사용한다.

PGA투어닷컴은 11일 "핑 골프와 클럽 사용 계약을 맺은 최경주는 2017-2018시즌부터 새로운 장비를 사용하며 그의 모자 측면에 핑 로고가 새겨진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G400 시리즈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및 아이언, 그리고 글라이드 웨지와 시그마G 퍼터 등 모든 클럽을 핑 제품으로 무장했다.

최경주는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전에도 핑 클럽으로 좋은 성적을 낸 적이 많다. 내 스윙에 딱 맞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클럽을 세팅해줬다"고 만족스러워하며 "올해 새 클럽으로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최경주는 아시아에서 가장 성공한 골퍼로 그의 PGA 투어 경력 중 3,200만달러 이상을 벌었다.

아울러 핑은 현재 아시아(최경주), 남아메라카(앙헬 카브레라), 남아프리카공화국(루이 우스트히즌), 영국(리 웨스트우드) 등 세계 주요 지역이 진출했다. 핑 골프 존 A. 솔하임 회장은 "최경주는 세계 곳곳에서 핑 제품을 노출하며 신뢰를 쌓아줄 것"이라며 "특히 그의 인기가 많은 한국에서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8-01-12 08:3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