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너·MBN 여자오픈 대회 포스터. 제공=KLPGA
[골프한국 조민욱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7시즌 20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2번째 대회인 보그너·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마지막 날 경기가 악천후로 인해 지연 출발하게 됐다.

20일까지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컨트리클럽(파71·6,711야드)에서 펼쳐지는 이 대회는 최종 3라운드 첫 조가 애초 오전 8시 40분에 1번과 10번홀에서 동시에 첫 티샷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KLPGA는 “이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10시 30분에 첫 조가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2라운드까지 김소이와 박지영이 중간합계 9언더파 공동 선두, 최혜진과 김현수, 배선우가 8언더파 공동 3위, 그리고 홍란과 안송이, 장수연, 이정은 등이 7언더파 공동 6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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