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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대세' 3인방, 세계랭킹에서도 한국 선수들 위협
하유선 기자 news@golfhankook.com
▲왼쪽부터 후루에 아야카(사진출처=후루에 아야카 인스타그램), 하라 에리카(사진출처=하라 에리카 인스타그램), 유카 사소(사진출처=2019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본부)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 시즌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혀 한국 선수들의 합류가 늦어졌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는 3명의 걸출한 스타가 탄생했다. 

후루에 아야카(20), 하라 에리카(21·이상 일본), 유카 사소(19·필리핀)다. 1999년부터 2001년 사이에 태어난 일명 황금·백금 세대다.

올해 J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시즌 3승 고지를 밟은 후루에는 1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3.72점을 획득해 14위에 자리했다. 

지난 주말 일본 미야자키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J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에서 단독 2위를 기록한 후루에는 유소연(30)과 시부노 히나코(22·일본)를 한 계단씩 밀어내며 두 계단 상승했다.

세계 7위인 하타오카 나사가 일본 여자골프의 에이스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2019년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제패하며 전 세계 이름을 알렸던 시부노를 제치면서 후루에가 처음으로 일본 여자골프 2인자가 되었다. 

일본계 필리핀 국적의 유카 사소는 지난해 10월 인천에서 열린 LPGA 투어와 K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추천 선수로 참가했다. 당시에는 아마추어 신분이었지만, 이미 박성현(27)과 비슷한 골프 스타일로 국내 골프팬들에게도 얼굴이 알려졌다.

유카 사소는 프로 데뷔하자마자 올해 J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1위에 등극했다. 올해 초 세계랭킹 280위권이었으나, 현재 48위까지 끌어올렸다. 세계 43위인 배선우(26)를 추격하며 KLPGA 투어 멤버인 세계 50위 박현경(20)을 앞질렀다.

시즌 최종전 리코컵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의 완승을 거두며 JLPGA 투어 메이저 2연승을 달성한 하라 에리카는 세계 82위로  14계단이나 껑충 뛰었다.

도쿄 올림픽을 염두에 둔 일본에서는 출전권이 걸린 세계랭킹에 더 예민하다.

현재 순위로는 세계 7위 하타오카 나사, 14위 후루에 아야카, 16위 시부노 히나코, 그리고 세계 20위 스즈키 아이(일본)의 출전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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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날짜 : 2020-12-01 06: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