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사진은 집에서 운동하는 폴라 크리머(사진출처=폴라 크리머의 인스타그램). 가운데는 방안에서 퍼팅 연습하는 매티아스 슈왑(사진출처=매티아스 슈왑의 트위터 영상 캡처). 오른쪽은 집밖에서 퍼팅 연습하는 파드리그 해링턴(사진출처=파드리그 해링턴의 트위터 영상 캡처).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거센 미국과 유럽은 운동장과 체육관 등이 문을 닫았다. 

이 때문에 골프 기술뿐 아니라 체력, 신체적 균형을 중시하는 선수들이 집에서 하는 운동시간을 늘렸고, 소셜미디어에 이들의 '홈 트레이닝' 영상이나 사진도 잇달아 공개하고 있다.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는 집 안팎에서 골프 연습을 하면서 팬들에게도 다양한 연습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출처=파드리그 해링턴의 트위터 영상 캡처

웨지 연습 영상에는 "이런 어려운 시기에 의욕을 갖기 위해 정말 애쓰고 있다.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고, 최상의 것을 바라면서"라는 글을 남겼고, '코로나 바이러스'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출처=파드리그 해링턴의 트위터 영상 캡처

치핑 연습을 올리면서는 "약간의 팁을 주는 레슨. 비디오 작업을 해 준 아들 덕택"이라는 글을 올렸고, 실내 연습 방법, 벙커 탈출 등의 팁을 공개했다.

▲사진출처=파드리그 해링턴의 트위터 영상 캡처


폴라 크리머(미국)는 반려견이 지켜보는 가운데 헬스를 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최근 매물로 나온 대저택에서 호수를 바라보면서 운동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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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도 실내에서 줄넘기를 하는 영상을 올렸다.

▲왼쪽 사진출처=폴라 크리머의 인스타그램. 오른쪽 사진출처=조나탄 베가스의 트위터


'휴지 리프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매티아스 슈왑(오스트리아)은 집에서 퍼팅 스트로크를 연습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사진출처=매티아스 슈왑의 트위터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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