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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조 연달아 홀인원 진기록
PGA 마야코바 클래식 1R
권준혁 기자 golf@golfhankook.com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캐머런 트링갈리와 체이스 사이퍼트.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16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 1라운드에서 진기한 광경이 연출됐다.

현지시간 오전 8시 40분 이경훈(28), 파비안 고메스(아르헨티나)와 나란히 1번홀에서 티오프한 캐머런 트링갈리(미국)가 112야드로 세팅된 4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터트렸다. 56도 웨지로 날린 티샷이 홀컵 바로 앞에 떨어진 뒤 그린 위에서 사라졌다.

10분 후 같은 홀에서 출발한 체이스 사이퍼트(미국)도 같은 클럽으로 때린 공으로 에이스를 만들었다.

PGA 투어닷컴은 이날 "(바로 앞뒤 조에서) '백투백 그룹 홀인원'을 기록한 앞서 가장 최근은 2004년 마스터스 16번홀에서 파드리그 해링턴과 커크 트리플렛이었다"고 밝혔다.

트링갈리는 PGA와 인터뷰에서 "뒤 조에서도 홀인원이 나온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고, 사이퍼트는 "앞 조에서 홀인원이 나와 박수 소리가 났고 서로 하이파이브하는 모습도 봤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사이퍼트는 전반에 홀인원을 기록한 뒤 후반 들어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추가했다.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31위에 올랐다.

트링갈리는 홀인원에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공동 4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9-11-16 11: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