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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노리는' 김시우·이경훈, 멕시코로 출격…대니리는 '설욕전'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 14일 개막
권준혁 기자 golf@golfhankook.com
▲2019년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에 출전하는 김시우, 이경훈, 대니 리 프로.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새로운 2019-2020시즌 들어 주춤한 모습을 보인 김시우(24)와 이경훈(28)이 이번주 멕시코에서 반등을 노린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승의 김시우는 이번 시즌 5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을 통과했지만, 한번도 톱25에는 오르지 못했다. 지난달 제주도에서 열린 더 CJ컵 공동 26위, 지난주 일본 조조 챔피언십 공동 37위로 두 차례 상위 40위 이내에 들었을 뿐이다. 지난 시즌부터 한동안 이어진 부진 때문에 세계랭킹은 83위까지 밀렸다.

PGA 투어 첫 승에 도전하는 이경훈은 시즌 초반 나온 4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컷 탈락했고, CJ컵 공동 39위를 기록하며 컷오프 행진을 멈췄다.

두 선수가 출전할 대회는 1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장(파71)에서 개막하는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총상금 720만달러, 우승상금 129만6,000달러)이다. 

김시우는 2017년 이 대회에서 3위, 2015년에는 공동 17위로 마쳤다. 

오는 12월 호주에서 막을 올리는 인터내셔널팀과 미국의 골프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참가하는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인터내셔널팀의 제이슨 데이(호주), 판정쭝(대만),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 호아킨 니만(칠레) 등이 실력을 겨룬다. 프레지던츠컵에 처음 출전하는 앤서는 자력으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미국팀에서는 맷 쿠차와 토니 피나우가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지난해 마야코바 클래식 우승자이기도 한 쿠차는 1년 전 이 대회에서 임시 캐디를 맡았던 다비드 오르티스에게 적정한 보수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비난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우승상금 129만6,000달러의 1%가 채 안 되는 5,000달러를 캐디에게 주었기 때문이다.

쿠차에 1타가 모자라 단독 2위에 머물렀던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한국이름 이진명)도 설욕을 노린다.

이번 시즌 챔피언들 가운데 호아킨 니만, 세바스찬 무뇨스, 카메론 챔프, 란토 그리핀, 브렌든 토드 등 5명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9-11-13 07:4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