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LPGA 투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 골프대회 연장에서 우승을 다투게 된 이민지 프로, 넬리 코다, 카롤리네 마손. 사진제공=Taiwan Swinging Skirts 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우승상금 33만달러)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경기한 넬리 코다(미국), 이민지(호주), 카롤리네 마손(독일)이 연장전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넬리 코다는 3일 대만 뉴타이베이 시티의 미라마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계속된 대회 마지막 날 막판에 실수를 연발하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버디 5개와 보기 5개를 바꾼 것.

정규 72홀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넬리 코다는 이날 4타를 줄인 마손, 3타를 줄인 이민지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하며 연장전으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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