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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린 임성재, 1타 잃었지만 공동 13위 지켜 [PGA 투어챔피언십]
권준혁 기자 golf@golfhankook.com
▲PGA 투어 2018-2019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 프로가 2라운드 14번홀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8-2019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출전한 임성재(21)가 이틀째 경기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24일(한국시간)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가 계속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은 한때 뇌우를 동반한 기상 악화로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임성재는 2라운드 1번홀(파4)에서 티샷을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보낸 뒤 세컨샷을 핀 1.5m 근처로 보내 기분 좋은 첫 버디로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로 날린 어프로치 샷들이 홀과 먼 거리에 떨어졌고, 버디 퍼트마저 살짝살짝 빗나가면서 4, 5, 6, 9번홀에서 모두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9번홀(파3)에서는 12m 거리에서 친 버디 퍼트가 홀 5cm 옆에 멈춰 서기도 했다.

1언더파로 타수를 지키던 임성재는 후반 들어서는 버디 없이 보기만 2개를 기록했다. 10번홀(파4)에서는 러프를 전전하다가 그린 뒤에서 친 칩샷으로 홀 앞 3.7m에 공을 보냈지만 파 퍼트가 홀을 외면했다.

13번홀(파4)에서도 두 번째 샷이 길어 그린을 넘어갔다. 2.5m 거리에서 2퍼트로 홀아웃하면서 다시 1타를 잃었다.

1오버파 71타를 쳐 이틀 합계 3언더파가 된 임성재는 한국시각 오전 8시 10분 현재 전날과 같은 공동 13위를 유지했다.

임성재의 드라이브 샷 정확도는 1, 2라운드에서 똑같이 57.14%(8/14)를 적었고, 평균 거리는 306.7야드와 304.7였다. 

하지만 아이언 샷이 다소 무뎌지면서 그린 적중률이 66.67%(12/18)에서 61.11%(11/18)로 소폭 하락했고, 특히 그린 플레이에서 큰 온도 차이를 보였다. 첫날에는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583개로 막았으나 이날은 1.909개로 치솟았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9-08-24 0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