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지영2(22)가 2년째 포드 익스플로러를 탄다.

수입차 브랜드 판매사 TS 모터스(대표이사 박종민)는 14일 충남 천안 포드-링컨 전시장에서 김지영과 후원 연장 계약 조인식을 열었다.

올해 김지영에 포드 익스플로러 차량을 제공했던 TS 모터스는 내년에도 익스플로러 차량과 후원금을 주기로 했다.

이에 김지영은 “지속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9년에 데뷔 4년째를 맞는 김지영은 지난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는 준우승 2회를 포함해 톱10에 5차례 들면서 상금랭킹 13위에 올랐다. 특히 올 시즌 장타 부문 2위에 오를 만큼 호쾌한 드라이버 샷이 장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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