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한국 선수 우승 기록(2017.8.7). 표=골프한국



[골프한국 조민욱 기자] 김인경은 7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파72·6,697야드)에서 열린 메이저 골프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더 줄여 나흘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들은 올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유소연(27)을 시작으로 US여자오픈 박성현(24)에 이어 브리티시 여자오픈 김인경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그리고 2001년 브리티시 여자오픈이 메이저로 승격한 이후 2001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2005년 장정, 2008년과 2012년 신지애, 2015년 박인비, 그리고 올해 김인경까지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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