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이재현 기자]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도 불참한다.

미국 골프 매체 골프채널은 27(이하 한국시각) “매킬로이가 늑골부상 탓에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불참한다라고 보도했다. 매킬로이는 이미 해당 부상으로 인해 유러피언 투어 BMW PGA 챔피언십에도 불참한 바 있다.

지난 14일 막을 내렸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매킬로이는 대회 직후 갈비뼈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다. MRI 촬영 결과 매킬로이는 올해 초 부상 부위였던 늑골 쪽에 경미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그는 BMW 챔피언십은 물론 메모리얼 토너먼트까지 참가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다.

대신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달 16일로 예정된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을 준비하겠다는 것이 매킬로이 측 관계자의 설명. 매킬로이의 매니저는 골프 다이제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매킬로이는 US 오픈에 완벽한 몸상태로 복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로리 매킬로이.ⓒ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