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타 강경남·황유민·박지영·김동민,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탄다

포르쉐 공식 딜러 SSCL과 후원 계약

포르쉐 공식 딜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와 후원 계약한 골프 선수 강경남, 황유민, 박지영, 김동민 프로가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후원 받았다. 사진제공=SSCL_함샤우트글로벌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 여자골프 황유민, 박지영과 남자골프 김동민, 강경남 선수가 포르쉐 공식 딜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와 20일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SSCL 앰버서더 팀' 발대식을 가졌다.

 

4명 선수는 앞서 올해 1월 후원 계약을 체결했고, 1년간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후원 받아 투어 활동 시 이용하게 된다. 또한 골프 의상에 SSCL 로고를 부착하고, 각종 대회 및 SSCL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경남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뛰면서 통산 11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김동민은 2020년 K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후 2023년 KB리브 챔피언십에서 1승을 기록했다.

 

201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박지영은 올해로 10년차다. 2023년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거두는 등 정규투어 7승을 보유 중이다. 지난해 슈퍼루키 맹활약한 황유민은 장타를 앞세운 화끈한 플레이로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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