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골프장 스코어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스마트스코어와 'LTE 기반 골프장 IT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스코어 솔루션 운영에 필요한 LTE망과 태블릿PC를 지원한다.LTE망은 골프장이 운영하는 자체 인터넷망보다 기후나 지리적 환경의 영향을 덜 받아 솔루션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스코어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카트에 비치된 태블릿PC로 경기 스코어와 퍼팅 수, 티샷 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단체 경기를 할 때 실시간으로 다른 경기자
[골프한국 조민욱 기자] 작년 말 사퇴한 팀 핀첨의 후임으로 2017년 새해 1월 1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 자리를 이어받은 제이 모나한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커미셔너'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직함이다. 한마디로 투어나 프로 운동 경기, 각종 행사 등에서의 최고책임자를 뜻한다. 가령 골프 선진국으로 불리는 미국은 47여년 전인 1969년 회원(프로골퍼)의 모임인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오브 아메리카), 대회 운영을 통해 돈을 버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 분리됐다. 이런 시스템 때문에 협회장은 회원을 대표해 권
[골프한국] 골프하는 로봇 '엘드릭'과 골프장 드론(무인기) 배송에 이어 하늘을 날아다니며 골프 라운드를 하는 시대가 도래할 전망이다.뉴질랜드 헤럴드는 “개인용 비행 장치인 제트팩 개발의 선두주자 가운데 하나인 뉴질랜드 업체 마틴에어크래프트가 미국 선글라스 제조회사 오클리와 공동으로 비행하는 골프 카트를 만들고 있다”고 20일 전했다.이 두 업체는 지난 3년 동안 제트팩 골프 카트 개발 작업을 공동으로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험 중인 모델은 210마력 엔진이 장착돼 약 3,000피트(914m) 상공까지 날아오를 수 있고 속
[골프한국] 이제는 라운드 도중 그늘집까지 가지 않더라고 음료나 스낵, 골프공 등을 원하는 홀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다.일본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라쿠텐이 드론(무인기) 배송 상용화에 나설 전망이다.라쿠텐은 다음달 9일부터 도쿄 인근 지바현 캐멀 골프리조트에서 드론 배송을 시작한다고 재팬 타임스 등이 26일 보도했다. 이보다 앞서 라쿠텐은 24일 유튜브에 주문을 하고 드론으로 배송하는 시연 동영상을 공개했다. 골프장 이용객이 스마트폰 앱으로 자신이 있는 홀과 구체적인 위치를 표시한 뒤 원하는 간식거리나 물품을 주문하면, 박스에 담겨진
[골프한국]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 인공지능인 알파고의 대국에 관심이 쏠리면서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빅데이터, 로봇, AI(인공지능) 등의 키워드가 쓰나미처럼 우리 삶을 덮치고 있다. 이런 이벤트가 고도의 마케팅 전략이긴 하지만, 전 세계 여러 산업에서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신한다는 SF영화가 이미 현실이 된 상황에서 우리는 기대와 동시에 불안감을 느낀다. 불과 몇 년 후에는 지금의 내 자리까지 이들이 대신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 힘을 싣고 있다.또한 이런 기술 발달과 관점의 변화는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골프라도 예외
골프계를 이끌어가는 브랜드는 메이저와 마이너로 나뉜다. 막대한 자금과 기술이 더해진 빅브랜드가 있는 반면, 규모의 경쟁에서 뒤져 빛을 보지 못하는 브랜드도 있다. 이에 따라 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탄생했지만 브랜드 파워가 약해 빛을 보지 못하는 제품들을 널리 알리기 위한 후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괜찮은 브랜드와 제품을 찾아내 이 홍보의 창이 돼주는 것이다. 이달에 소개할 제품은 ㈜이노피아테크에서 선보이는 매직빔이다.골프에 IT를 더하다?사람들이 점점 똑똑해지고 있다. 첨단 IT 장비가 속속
골프용품 브랜드는 골퍼의 선호도를 고려해 같은 용품 카테고리에 다양한 모델을 라인업한다. 골퍼들은 이러한 라인업이 ‘골퍼의 수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오해한다. 하지만 ‘수준’수준’보다 디자인과 기능을 따지는 것이 좀 더 현명한 골프용품 선택법이다. 지금부터 클럽 브랜드의 대표 라인업을 분석해본다.골퍼라면 누구나 실력 향상을 원한다. 과거, 골퍼들이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저 샷을 가다듬고 경험을 더해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첨단의 장비를 보유하는 것이 실력 향상부터 나아가 스코어를 줄이는
[골프한국] 골프 레슨 프로그램을 수없이 보고 따라 해봤지만 생각처럼 실력이 늘지 않아 걱정이었다면? TV에서만 보던 유명 골퍼가 나만을 위해 레슨해준다면? 이런 고민을 덜어주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피팅PTiNG 앱을 통하면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 골프 프로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J골프 해설위원인 송경서, 김해천 프로와 J골프 라이브레슨70을 진행하는 장재식 프로, J골프 브런치 타임의 이지연 프로 등 유명 골프 채널 출연진에게 손쉽게 레슨 신청이 가능하다. SBS골프 해설위원인 장활영, 유응렬, 천건우 프로
골프가 대중화 길목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때문에 골프인구가 증가함은 물론, 연령대가 폭넓어지는 상황. 이 가운데 골프산업(레슨, 클럽 피팅, 골프장) 전반에 걸쳐 IT가 접목된 첨단 기술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골퍼에게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골프에 IT가 더해진 것은 골프인구의 저변 확대로 젊은 골퍼가 대량 유입된 영향이 크다. 이들은 스마트폰과 각종 골프앱을 이용해 자신의 골프 스타일을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다만 이들의 활약이 그들만의 영역에 그치는 것이 아쉬웠다. 나이가 많은 골퍼로서는 첨단 IT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골프계에도 브랜드 파워가 존재한다. 막대한 자금과 기술이 더해진 빅브랜드가 있는 반면, 규모의 경쟁에서 뒤져 빛을 보지 못하는 브랜드도 있다. 이에 따라 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탄생했지만 브랜드 파워가 약해 빛을 보지 못 하는 제품이 골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후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후원’이라고 해서 대대적인 것은 아니다. 홍보에 막대한 자금력을 쏟지 못하는 현실을 감안, 괜찮은 브랜드와 제품을 찾아내 이 홍보의 창이 돼주는 것이다. 이달에 소개할 회사는 대전 대덕구 신일동에 소재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이 골프 연습 전용 시뮬레이션 ‘GDR(Golfzon Driving Range)’을 출시했다.골프존은 2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골프 연습의 패러다임을 바꿀 GDR을 공개했다.GDR은 초당 2,000 프레임의 초고속 듀얼 카메라를 이용해 스핀을 감지할 수 있고 드라이빙 레인지와 쇼트게임 등 연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정확하게 구현한다. 또 볼 속도 120m/s, 탄도 80도 및 스핀 1만1,000rpm(분당회전수)까지 인식해 정확한 연습이 가능하다.임동진 골프존 마케팅 상무는 “지난 3
실내 골프연습장에 디지털 바람이 불고 있다. 보다 좋은 시설에 눈높이가 맞춰진 골퍼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로 특히 IT기기를 접목한 골프존 아카데미의 활약이 돋보인다. 실내 골프연습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골프존 아카데미를 소개한다. “이용객이 많이 줄어들었다. 최근 주변에 시설이 좋은 골프연습장이 늘어나면서 회원 중 상당수가 빠져나간 탓이다. 시설이 노후한 실내 골프연습장은 골퍼 유치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현재 특별한 대안이 없다.”실내 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는 어느 프로의 말이다. 회원들이 인근 연습장으로 빠져나가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