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국내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부터 시행

KLPGA 투어가 2015시즌 진행하는 '드림위드 버디' 협약식.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와 SBS미디어그룹이 16일 'KLPGA와 SBS가 함께하는 드림위드 버디'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드림위드 버디'는 KLPGA 투어 매 대회에 특정 홀을 지정하고, 해당 홀에서 버디가 나올 경우 일정액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적립금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 되며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아동들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금번 캠페인은 KLPGA 투어 선수들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며, 방송사의 대표 콘텐츠를 통해 연중 지속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시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015시즌 KLPGA투어는 골프팬 및 시청자에 시원한 샷 대결 못지않은 따뜻한 마음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KLPGA와 SBS가 함께하는 드림위드 버디' 캠페인은 오는 4월 9일에 열리는 2015시즌 KLPGA 투어 국내개막전 제8회 롯데마트 여자오픈부터 시작하며 시즌 내내 골프여왕들의 값진 버디행진에 함께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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