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의 ‘한국 10대 뉴 코스’ 선정이 드디어 시작됐다. 신생 코스의 첫 번째 도전이 될 이번 선정은 골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연말이 되면 스포츠, 예능, 문화, 예술계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연말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때에는 많은 부문에 걸쳐 시상을 하게 되지만 그 중 일생에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상이 있다. 이미 짐작했듯이 신인상이다. 신인상을 주는 이유는 현재 잘하고 있고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재능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때문에 신인상은 각 분야에서 이제 갓 첫발을 디딘 모든 신인들의 첫 번째 목표이고, 또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이기도 하다. 골프코스에도 신인상이 존재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선정하는 ‘한국 10대 뉴 코스’가 바로 그것이다. 2008년부터 시작한 ‘한국 10대 뉴 코스’ 선정은 신생 코스에게는 명 코스로 가는 기회이자 희망이 되어왔다.
뉴 코스 선정은 명 코스로 가는 초석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한국 10대 뉴 코스’를 선정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명 코스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니 잘 만들어진 코스를 더욱 발전시켜달라는 이유에서다. 그리고 골퍼들에게는 이렇게 좋은 코스가 새로 생겼으니 항상 관심 갖고 응원해달라는 당부다. 또한 가능성 있는 좋은 코스가 계속해서 탄생하길 바라는 마음도 있다. 지금까지 ‘한국 10대 뉴 코스’에 선정된 코스들은 이런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의 고집을 잘 이해해왔다. 뉴 코스를 넘어 ‘한국 10대 코스’에 선정되기도 했고, 심지어 ‘세계 100대 코스’ 후보에도 올랐다. 매달 독자엽서에는 ‘한국 10대 뉴 코스’ 뿐만 아니라 다른 신설 코스에 대한 소개와 정보도 달라는 내용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코스에 대한 골퍼들의 궁금증이 얼마나 큰지 또 한 번 깨닫는 계기였다. 따라서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코스 선정 시 가장 중요하게 여겨왔던 객관성과 공정성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지난 2012년 ‘한국 10대 뉴 코스’ 선정부터는 일반인의 설문을 배제하고 코스 선정위원들의 평가를 100% 반영하기로 했다. 신규 코스의 경우 몇몇의 입소문과 선입견에 의해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인들은 신규 코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물론 코스 선정위원들은 직접 라운드한 코스만 평가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2년 동안 새로 생긴 코스는 47개
‘한국 10대 뉴 코스’의 선정대상은 2014년 4월30일을 기준으로, 지난 2년 동안 새로 생긴 18홀 정규 코스다. 조사결과 47개 코스가 2년간 신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미있는 점은 47개 코스 중 회원제 코스가 9개, 퍼블릭 코스가 38개라는 점이다. 과거 회원제가 엄청나게 많이 늘어났던 것과는 전혀 다른 현상이다. 또한 2년 동안 회원제 코스가 단 9개 개장에 그쳤다는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렇게 새로 생기는 회원제 코스가 현격히 줄어들고 반대로 퍼블릭 코스는 압도적으로 많이 늘어났다는 것만으로도 앞으로 한국 골프코스의 흐름을 예상해볼 수 있다. 분명한 것은 한국의 골프코스 방향이 바뀌기 시작했고, 이런 현상은 침체기에 빠진 한국 골프 산업이 돌파구를 찾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이다.
이제 47개 후보코스는 명 코스로 가는 시작점에 섰다. 코스 선정위원들은 후보코스들을 철저히 분석하고 평가하게 된다. 또한 필요하다면 충분한 조언도 해줄 것이다. 한국 골프코스가 긍정적인 변화를 갖기 시작한 시점에서 ‘한국 10대 뉴 코스’ 선정은 보다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이다. ‘한국 10대 뉴 코스’ 최종 평가 결과는 오는 10월호에 발표된다.
2014 한국 10대 뉴 코스 선정 과정
선정대상: 2014년 4월30일 현재 정식
개장 2년 미만인 정규 18홀 코스
선정과정:
5월~7월_ 선정위원 채점
8월_ 선정위원 채점결과 집계
9월_ 2014 한국 10대 뉴 코스 선정
발표: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10월호
연말이 되면 스포츠, 예능, 문화, 예술계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연말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때에는 많은 부문에 걸쳐 시상을 하게 되지만 그 중 일생에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상이 있다. 이미 짐작했듯이 신인상이다. 신인상을 주는 이유는 현재 잘하고 있고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재능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때문에 신인상은 각 분야에서 이제 갓 첫발을 디딘 모든 신인들의 첫 번째 목표이고, 또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이기도 하다. 골프코스에도 신인상이 존재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선정하는 ‘한국 10대 뉴 코스’가 바로 그것이다. 2008년부터 시작한 ‘한국 10대 뉴 코스’ 선정은 신생 코스에게는 명 코스로 가는 기회이자 희망이 되어왔다.
뉴 코스 선정은 명 코스로 가는 초석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한국 10대 뉴 코스’를 선정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명 코스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니 잘 만들어진 코스를 더욱 발전시켜달라는 이유에서다. 그리고 골퍼들에게는 이렇게 좋은 코스가 새로 생겼으니 항상 관심 갖고 응원해달라는 당부다. 또한 가능성 있는 좋은 코스가 계속해서 탄생하길 바라는 마음도 있다. 지금까지 ‘한국 10대 뉴 코스’에 선정된 코스들은 이런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의 고집을 잘 이해해왔다. 뉴 코스를 넘어 ‘한국 10대 코스’에 선정되기도 했고, 심지어 ‘세계 100대 코스’ 후보에도 올랐다. 매달 독자엽서에는 ‘한국 10대 뉴 코스’ 뿐만 아니라 다른 신설 코스에 대한 소개와 정보도 달라는 내용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코스에 대한 골퍼들의 궁금증이 얼마나 큰지 또 한 번 깨닫는 계기였다. 따라서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코스 선정 시 가장 중요하게 여겨왔던 객관성과 공정성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지난 2012년 ‘한국 10대 뉴 코스’ 선정부터는 일반인의 설문을 배제하고 코스 선정위원들의 평가를 100% 반영하기로 했다. 신규 코스의 경우 몇몇의 입소문과 선입견에 의해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인들은 신규 코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물론 코스 선정위원들은 직접 라운드한 코스만 평가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2년 동안 새로 생긴 코스는 47개
‘한국 10대 뉴 코스’의 선정대상은 2014년 4월30일을 기준으로, 지난 2년 동안 새로 생긴 18홀 정규 코스다. 조사결과 47개 코스가 2년간 신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미있는 점은 47개 코스 중 회원제 코스가 9개, 퍼블릭 코스가 38개라는 점이다. 과거 회원제가 엄청나게 많이 늘어났던 것과는 전혀 다른 현상이다. 또한 2년 동안 회원제 코스가 단 9개 개장에 그쳤다는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렇게 새로 생기는 회원제 코스가 현격히 줄어들고 반대로 퍼블릭 코스는 압도적으로 많이 늘어났다는 것만으로도 앞으로 한국 골프코스의 흐름을 예상해볼 수 있다. 분명한 것은 한국의 골프코스 방향이 바뀌기 시작했고, 이런 현상은 침체기에 빠진 한국 골프 산업이 돌파구를 찾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이다.
이제 47개 후보코스는 명 코스로 가는 시작점에 섰다. 코스 선정위원들은 후보코스들을 철저히 분석하고 평가하게 된다. 또한 필요하다면 충분한 조언도 해줄 것이다. 한국 골프코스가 긍정적인 변화를 갖기 시작한 시점에서 ‘한국 10대 뉴 코스’ 선정은 보다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이다. ‘한국 10대 뉴 코스’ 최종 평가 결과는 오는 10월호에 발표된다.
2014 한국 10대 뉴 코스 선정 과정
선정대상: 2014년 4월30일 현재 정식
개장 2년 미만인 정규 18홀 코스
선정과정:
5월~7월_ 선정위원 채점
8월_ 선정위원 채점결과 집계
9월_ 2014 한국 10대 뉴 코스 선정
발표: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