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서어진 프로. 사진제공=네오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서어진 프로. 사진제공=네오팜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2년차 서어진(22)이 네오팜과 서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서어진은 1년간 KLPGA 투어 대회 및 공식 일정 등에서 네오팜 로고를 달고 뛴다.

 

서어진은 아마추어 시절 2018년 상비군을 거쳐 2019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18년 제22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와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프로 전향한 서어진은 KLPGA 정규투어 루키 시즌인 지난해 상금 61위, 대상포인트 76위를 기록하며 11월 시드순위전을 다시 치렀고, 최종 9위에 오르며 시드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후 작년 12월 미리 진행된 2023시즌 PLK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에서 개인 최고 성적인 3위에 입상하며 올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4월 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출전할 계획인 서어진은 "좋은 경기와 향상된 실력을 통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으며,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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