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상·이창우·정연주 프로. 사진제공=와이드앵글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 홍순상, 이창우 포함 5명의 선수가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과 2021년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에 따라 홍순상, 이창우 프로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박도영, 정연주, 오채유 프로는 향후 1년 동안 와이드앵글의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200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홍순상은 통산 5승을 기록한 16년차 베테랑 골퍼로,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와이드앵글과 지난해 후원 계약을 맺은 후 2년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2020년 우승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이창우는 코리안투어 통산 2승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톱10에 4차례 입상했고, 이글을 가장 많이 기록했다.

정연주는 2011년 한국여자오픈 우승에 힘입어 그해 신인상 타이틀을 수상했고, 2014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박도영은 남아공 프로 투어에서 3승을 기록했고, 신예 오채유는 2020년 KLPGA 정회원에 이름을 올린 선수다.

▲박도영, 오채유 프로. 사진제공=와이드앵글

와이드앵글 마케팅팀 담당자는 "스타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다양하게 고려했다"며 "실력 있는 5명의 프로를 후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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