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이벤트 대회

▲KPGA 코리안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이벤트 대회 '롱 드라이브 챌린지'에 출전한 김대현 프로. 사진제공=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본부


[골프한국 생생포토]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1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71)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개막에 앞서 12일 열리는 이벤트 대회 ‘롱 드라이브 챌린지’(총상금 1,500만원)에 출전하는 김대현의 모습이다.


12일 오후 4시부터 대회장인 서코스 9번홀에서 진행되는 롱 드라이브 챌린지에는 ‘빅 히터’ 팀 버크(미국)를 비롯해 스콧 헨드(호주), 코리안 투어를 대표하는 김봉섭, 박배종, 김홍택, 김대현, 김비오, 허인회 등 300야드 이상을 날리는 장타 멤버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인 김봉섭은 올 시즌 현재 6개 대회에서 평균 308.1야드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앞서 2012년과 2017년, 2018년 세 차례 장타왕에 오르기도 했다.

‘원조 장타자’ 김대현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코리안투어 5년 연속 장타왕에 올랐고, 허인회는 2014년 한국과 일본 무대에서 동시에 장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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