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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첫 출격하는 김태훈 "타이거 우즈와 만남도, 좋은 성적도 기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강명주 기자 ghk@golfhankook.com
▲2021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김태훈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8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막을 올린다.

김태훈(37)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이번 대회 스폰서 초청 선수로 나선다.

김태훈은 PGA 투어와 가진 사전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미국에 와서 PGA 투어를 경험하게 되었는데, 와서 보니 환경도 너무 좋고 쟁쟁한 선수들도 많아 기대되고 설레기도 한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열흘 전에 미국에 도착한 김태훈은 "텍사스에서 연습하려고 했는데 이상기후가 와서 많이 못했다"고 밝히며 "대회장에는 이틀 전에 도착했고 어제 오늘 라운드를 할 예정이다. 와서 보니 날씨와 코스가 좋아 기분도 좋다"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PGA 투어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타이거 우즈는 꼽았다.

김태훈은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타이거 우즈"라며 "이번에 경기에는 불참하지만 대회장에는 온다고 들었다. 실제로 보게 되면 사진 한 장 찍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답했다. 

2017년부터 현대자동차가 후원해온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타이거우즈 재단이 주최한다. 호스트인 우즈는 지난달 받은 수술 영향으로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지만, 사인회를 여는 등 대회 기간 내내 대회장을 지킬 예정이다.

김태훈은 리비에라 코스에 대해 "상태는 아주 좋고 생각보다 그린이 빠르고 단단하다. 거기에 적응이 필요할 것 같고, 적응하면 어느 정도 성적을 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PGA 투어 데뷔전 목표에 대해 김태훈은 "한국이 겨울이라 연습을 많이 못하고 왔다. 그래도 여기까지 와서 경험만 하고 갈 수 없으니 예선통과는 목표로 하고, 통과하게 된다면 더 높은 곳을 보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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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21-02-17 10:4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