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PGA 투어 캐나다 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나이키 골프
[골프한국]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 글렌 애비 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 마지막 날 버디 9개를 몰아치며 4라운드 8언더파 64타,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베가스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5개홀 연속 버디와 3연속 버디를 몰아치는 등 뛰어난 집중력을 보였다. PGA 통산 2승을 일군 그는 “믿을 수 없는 일이다”며 “연습할 때도 집에 있을 때도 항상 꿈꿔왔던 일이라 매우 흥분되면서도 재미있는 일이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특히, 나이키 골프의 후원 선수인 베가스는 이번 캐나다 오픈에서 RZN 투어 플래티넘 볼, 베이퍼 프로 아이언, 엔게이지 웨지 등을 사용해 대회 평균보다 무려 12.7%나 높은 69.44%의 그린 적중률로 날카로운 제구력을 앞세워 23개의 버디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챔피언 조나단 베가스가 사용한 골프 제품 >
드라이버: 나이키 VR 드라이버 (8.5도)
페어웨이 우드: 나이키 베이퍼 스피드 (#3, 15도, #5 19도)
아이언: 나이키 베이퍼 프로 (#3-PW)
웨지: 나이키 엔게이지 (54, 58도)
퍼터: 나이키 메소드 코어 MC-12W
볼: 나이키 RZN 투어 플래티넘
신발: 나이키 루나 컨트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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