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골프 TOUR360이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2016년 TOUR360은 보아 시스템과 부스트, 씬테크 클릿 등 아디다스 골프의 최신 기술로 중무장했다.

TOUR360은 아디다스 골프를 대표하는 골프화 중 하나다. 10년 전 출시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아디다스 골프는 TOUR360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모델 ‘TOUR360 BOA BOOST’을 선보인다. TOUR360 BOA BOOST는 TOUR360 특유의 360WRAP을 한층 강화하고, 보아 시스템과 밑창 전체에 부스트 쿠셔닝 시스템을 도입해 착화감을 높였다. 그리고 접지력 향상을 위해 10개의 클릿 퓨어 모션 TPU 아웃솔 등 최신 기술력이 집약됐다.

더욱 강력해진 TOUR360
TOUR360 BOA BOOST는 앞서 출시된 모델보다 더욱 강력해졌다. 우선 TOUR360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360WRAP은 이전보다 가볍고 강력해졌다. 골프화가 발바닥부터 발등까지 흔들림 없이 감싸 쥔 느낌이다. 그리고 아디다스 트레이닝과 러닝 제품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워진 발뒤꿈치 부분의 S자 형태는 발 등고선을 따라 편안함을 극대화 시키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케이블 버튼을 돌려 조이고 푸는 최신 보아 시스템이 더해져 발 전체의 밀착력을 높였다.

‘TORSION TUNNEL’ 기술도 주목할 부분이다. 발뒤꿈치와 앞부분에 유연하고 독립적인 제어 기능이 더해졌다. 그리고 발뒤꿈치에 적용했던 부스트 쿠셔닝을 밑창 전체로 확대했다. 걸을 때 발에 전해지는 피로감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하는 배경이다. 스윙 때 추가적인 파워를 더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더욱 진화된 퓨어모션 TPU 10 클릿 아웃솔은 바닥의 위치별 역할에 따라 두 가지 소재로 사용됐다. 그 중 지면에 밀착된 씬테크(Thintech) 클릿은 최상의 접지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한편 TOUR360 BOA BOOST에는 Etc 안감이 적용됐다. 골프화 내부의 마찰을 최소화해 습기와 열을 줄이고 온도, 습도를 최상으로 유지해 발의 쾌적함을 극대화하는 소재다. 또한 앞부분에는 최상의 착용감과 편안함을 위해 Tour Performance Last를 장착했고 상단에는 초극세사 인조가죽을 사용했다. 특히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 지속적인 보호와 내구성을 위해 climaproof 기술을 접목했다.



업그레이드 된 360WRAP
360WRAP은 TOUR360의 대표 기술이다. 발바닥부터 발등을 편안하게 움켜쥔 느낌을 준다. 골프화와 발을 유격 없이 밀착시켜 스윙 때 파워의 손실을 최소화한다. TOUR360 BOA BOOST에는 좀 더 가볍고 강력해진 360WRAP이 적용됐다.


보아 시스템
대부분의 신발은 끈으로 묶어 조인다. 그런데 묵는 방법과 정도에 따라 골프화와 발의 밀착도가 달라진다. 만약 유격이 생겨 골프화와 발에 유격이 생긴다면 그만큼 힘의 손실이 발생한다. TOUR360 BOA BOOST는 보아 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밀착도를 추구한다.


에너지를 돌려주는 부스트
아디다스 골프가 개발한 부스트 시스템은 두 가지 기능을 갖췄다. 쿠셔닝 기능으로 걸을 때 발에 전해지는 피로감을 줄이고, 스윙 때 추가적인 힘을 전달한다. TOUR360 BOA BOOST에는 아디다스 골프의 부스트 시스템이 확대 적용됐다. 발뒤꿈치뿐만 아니라 밑창 전체에 부스트 시스템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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