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최장타자 중 1명인 그는 단 하나의 우드와 대대적인 아이언 군단을 갖고 다닌다.

드라이버
클리브랜드 클래식 290, 9도, 미야자키 B 아사 그라파이트 샤프트, 45인치, 플렉스 X급, 306야드

찰리의 말: “클래식 290 드라이버의 형태와 감각을 사랑한다.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면 곧장 장타를 때려낼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퍼터*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고로(투어 전용)

찰리의 말: “2012년 디즈니 대회에서 샤프트 중앙 연결형의 고로 퍼터(투어 전용)로 우승을 거뒀으며 곧바로 제품을 백에 집어넣었다. 하지만 페이스의 정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페이스가 직각 상태를 이뤘을 때 그 점을 알려주는 점을 후방에 찍어서 이용하게 됐다.”


웨지
클래브랜드 588 RTX CB, 52도(51도로 변경), 130야드, 56도(55도로 변경), 115야드, 60도(59도로 변경), 90야드, 모두 니폰샤프트 NS 프로 WV 125

찰리의 말: “각각의 모델을 51, 55, 59도로 변경했다. 로텍스 페이스로 볼에 먹일 수 있는 스핀양은 믿을 수가 없을 정도다. 이 클럽은 캐비티백 스타일에 가깝다. 클리브랜드는 비슷한 형태의 블레이드 모델을 갖추고 있지만 나에겐 이 모델이 더 잘 맞는다. 실전과 연습 때 많은 웨지샷을 때리기 때문에 6~7주마다 새 것으로 교체하고 있다.”


아이언
클리브랜드 588 MT(2~3번), 미야자키 C 쿠아 하이브리드 105 그라파이트 샤프트, 플렉스 X급, 스릭슨 Z 745(4번~피칭웨지), 니폰샤프트 모두스 프로토타입 투어 130 스틸 샤프트, 플렉스 X급 2번 아이언: 270야드
3번 아이언: 250야드
4번 아이언: 230야드
5번 아이언: 215야드
6번 아이언: 200야드
7번 아이언: 185야드
8번 아이언: 170야드
9번 아이언: 155야드
피칭웨지: 145야드


찰리의 말: “지금까지 정말 편안하게 사용해본 3번 우드를 만나본 적이 없다. 588 MT 2번 아이언은 티샷을 할 때 정확도가 매우 높으면서도 여전히 3번 우드의 탄도를 제공한다. 아이언은 1년에 두 번 정도 교체하며, 한 해를 한 세트로 시작해 7월이나 그쯤 새 것으로 교체한다. 4, 5, 6번 아이언은 바꿀 필요가 없지만 많이 때리고 많이 연습하는 7, 8, 9번 아이언은 그루브를 날카롭게 유지해야 볼에 대한 제어력을 훨씬 더 높게 유지할 수 있다.”



스릭슨 Z-스타 XV

찰리의 말: “Z-스타 XV를 이용하면서 드라이버 샷거리가 엄청나게 늘어났으며, 그린 주변에서의 스핀과 감각도 너무 만족스럽다. 웨지샷의 스핀 제어력은 어느 제품도 넘볼 수 없는 단연 최고다.”

*기사 마감 시간에 벨잔은 퍼터를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퓨추라 X 5 퍼터로 교체했다.


찰리 벨잔
시속 199.6킬로미터시속
벨잔의 평균 헤드스피드, PGA 투어 2위.
자료: PGA 투어 샷링크, 2015년 4월까지의 통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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