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는 어김없이 ‘베스트 드레서’를 뽑는다. 그런데 그 기준은 무엇일까. 이 물음에 답을 얻기 위해 골프웨어 브랜드 담당자가 생각하는 ‘베스트 코디법’을 알아봤다. 패션짱이 되고 싶다면 다음을 참고하시라. 이달에는 올포유다.

필드와 일상생활을 동시에
양면기모의 기능성 폴리를 사용해 보온성이 좋다. 또한 체크/ 컬러포인트의 세련된 티셔츠로 필드 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착장할 수 있다.


신축성을 확보하라
나일론 메커니컬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이 좋다. 특히 뒷소매에 니트 액션밴드를 넣어서 스윙 때 옷이 걸리는 느낌을 최소화한다.

티셔츠 AWTPE3101 11만 8,000원
아우터 AMJUE3G01 37만 8,000원
팬츠 AMPTE3G11 25만 8,000원

모델_㈜한성에프아이 올포유사업부 상품기획팀 홍원영 계장


체크 패턴의 원포인트
체크 패턴을 활용한 원포인트가 돋보이는 티셔츠. 피치기모를 사용해 따뜻하고 소프트한 터치감을 준다.


패턴의 통일감
체크 패턴으로 통일감을 준 베스트와 큐롯. 단일 착장으로도 돋보이지만 남성 팬츠와 커플룩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티셔츠 AWTPE7101 13만 8,000원
아우터 AWSVE7203 25만 8,000원
팬츠 AWPCE7G11 13만 8,000원

모델_㈜한성에프아이 올포유사업부 상품개발연구실 임진하 사원


‘베스트 드레서’ 스타일링 팁
Tip 1. 골프웨어 기본은 기능성

옷은 사람을 돋보이게 만든다. 예쁘고 세련된 옷을 고르는 데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다. 그런데 기능성 웨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아무리 예쁘고 세련된 옷이라도 기능성이 부족하다면 무용지물이다. 골프웨어라면 골퍼의 스윙에 방해가 되지 않는 활동성이 좋아야 한다. 그것이 기본이다.

Tip 2. 통일감이 패션의 완성
화려한 옷이 골퍼를 화사하게 만들 수 있지만 때론 중후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이 돋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체크 패턴이 포인트로 들어갔다면 상하의를 동일한 포인트로 통일하는 것이다. 포인트 컬러, 패턴의 통일은 화려하지 않지만 가장 확실한 베스트 드레서 스타일링 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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