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Ball Buyer's Guide

골프에서는 불과 얼마 전에 나왔던 장비도 석기시대의 제품처럼 보일 때가 많다. 이 비유가 너무나 적절한 이유는 몇 십 년 전에 출시됐던 볼이 실제로 돌멩이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선택이 제한적이었던 시절에는 프로들이 선호하는 단거리에 고스핀 볼과 그린 주변에서는 석탄 덩어리처럼 변하더라도 거리에 집중한 모델 중에서 선택을 해야 했다.

하지만 첨단 기술이 적용되면서 모든 게 달라졌다. 요즘 나오는 볼은 이 둘의 최고를 하나로 결합했다. 그린 주변에서는 높은 스핀을 기대할 수 있고, 티샷의 거리는 늘린 것이다. 길이와 그린주변의 컨트롤을 결합한 투어 모델을 선택하든, 대단히 부드러운 느낌의 전천후 볼이나 그 두 가지를 적당히절충한 것을 원하든, 이제는 누구나 자신의 게임에 딱 맞는 볼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됐다.

볼 제조 기술이 점점 발전하면서 이제 극단적으로 부드러운 낮은 압축강도의 모델도 그 어느 때보다 샷거리 효율성이 높아졌다. 이런 볼을 이용할 경우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도 투어 모델에 버금가는 길이와 느낌, 그리고 쇼트게임에 적합한 기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고민의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지만, 여기 엄선해 놓은 66개 모델 리스트와 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최신 모델 22개에 대한 집중 분석을 참고한다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BALLS IN YOUR COURT
대표적인 볼 브랜드의 제품 리스트



브리지스톤
투어 B330: 스윙스피드가 시속 169킬로미터 이상인 골퍼를 위한 투어급 볼.
투어 B330-S: B330에 비해 스핀이 높고 더 부드러운 스코어링 볼.
투어 B330-RX: 스윙스피드가 169킬로미터 이하인 골퍼를 위한 투어급 볼.
투어 B330-RXS: B330-RX에 비해 쇼트게임 스핀이 높다.
NEW e5: 뒷면 상세 소개
NEW e6: 뒷면 상세 소개
NEW e7: 뒷면 상세 소개
xFIXx: 합리적인 가격, 낮은 사이드스핀을 원하는 골퍼에게 적합.
레이디 프리셉트: 스윙스피드가 느린 골퍼의 플레이 성능을 최적화해주는 볼.


캘러웨이
SR 1: 스윙스피드 144킬로미터 미만인 골퍼를 위한 투어급 볼.
SR 2: 스윙스피드 144~169킬로미터 사이의 골퍼를 위한 투어급 볼.
SR 3: 스윙스피드 169킬로미터 이상인 골퍼를 위한 투어급 볼.
NEW 크롬 소프트: 뒷면 상세 소개
NEW 슈퍼핫: 뒷면 상세 소개
NEW 슈퍼소프트: 뒷면 상세 소개
워버드: 가격 대비 최고의 샷거리.


나이키
NEW RZN 블랙 볼트: 뒷면 상세 소개
RZN 블랙: RZN 플래티넘에 비해 느낌이 단단한 투어급 볼.
RZN 플래티넘: RZN 블랙에 비해 느낌이 부드러운 투어급 볼.
NEW RZN 화이트 볼트: 뒷면 상세 소개
RZN 화이트: RZN 레드에 비해 느낌이 부드러운 투어 수준의 볼.
RZN 레드: RZN 화이트보다 긴 클럽의 볼스피드를 높여주는 투어 수준의 볼.
NEW 하이퍼플라이트: 그린 주변의 감각을 향상시켜주면서 거리를 최대로 늘려준다.크러시 곧은 탄도를 그리며 거리를 최대로 늘려준다.
NEW PD 소프트 볼트: 뒷면 상세 소개
NEW PD 소프트: 보통 수준의 헤드스피드를 지닌 골퍼.
NEW PD 롱: 뒷면 상세 소개
NEW PD 위민: 스윙스피드가 느린 골퍼를 위한 2피스 볼.
모조: 저렴한 가격대의 거리 향상용 볼.


스릭슨
NEW Z-스타: 뒷면 상세 소개
NEW Z-스타 XV: 뒷면 상세 소개
Q-스타: 보다 곧은 탄도를 원하는 모든 수준의 골퍼를 위한 볼.
NEW 소프트 필: 뒷면 상세 소개
NEW 소프트 필 레이디: 뒷면 상세 소개


테일러메이드
투어 프리퍼드: 투어 프리퍼드 X보다 아이언의 스핀이 조금 더 높은 투어급 볼.
투어 프리퍼드X: 투어 프리퍼드보다 아이언의 스핀이 조금 적은 투어급 볼.
프로젝트(a): 실력 있는 골퍼들을 위한 투어 수준의 볼.
NEW 에어로버너 프로: 뒷면 상세 소개
NEW 에어로버너 소프트: 뒷면 상세 소개


타이틀리스트
NEW프로 V1: 뒷면 상세 소개
NEW프로 V1x: 뒷면 상세 소개
NXT 투어: NXT 투어S보다 쇼트게임 느낌은 단단하며 롱게임의 스핀은 적다.
NXT 투어S: NXT 투어보다 쇼트게임의 느낌은 부드럽고 롱게임 스핀은 많다.
벨로시티: 최대의 볼스피드와 거리를 기대할 수 있다.
DT 솔로: 발사각도가 높고 느낌이 부드러운 저렴한 가격대의 볼.


볼빅
NEW 화이트 칼라 S4: 뒷면 상세 소개
화이트 칼라 S3: S4에 비해 느낌이 부드러운 투어급 볼.
비스타 iV: 비스타 iS에 비해 롱샷의 스핀이 적은 투어급 볼.
비스타 iS: 비스타 iV에 비해 롱샷의 스핀이 많은 투어급 볼.
프로 비스무스: 스윙스피드가 빠른 골퍼를 위한 투어급 볼.
NEW 크리스탈 블루: 뒷면 상세 소개
레이디 350: 스윙스피드가 느린 골퍼를 위한 낮은 압축강도의 가벼운 볼.
DS-77: 거리와 부드러운 느낌을 추구한 높은 발사각도의 볼.


윌슨스태프
FG 투어: 낮은 압축강도의 코어와 부드러운 느낌이 특징인 투어급 볼.
NEW 듀오 스핀: 뒷면 상세 소개
NEW 듀오: 뒷면 상세 소개
스태프 피프티 엘리트: 소프트한 압축강도로 드라이버샷의 스핀을 줄였다.
투어 집: 저렴한 가격대로 부드러운 코어와 적은 스핀을 구현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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